Liebert® EXS, 최소 설치공간으로 고효율 전력 보호 성능 제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버티브(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신제품 Liebert® EXS를 출시했다.
동급 제품 중 설치공간이 가장 작은 Liebert EXS는 컴팩트한 트랜스포머 프리 방식의 일체형 UPS 제품이다. 전력 밀도가 매우 높고 최대 40°C까지 최대 유효 전력을 제공한다. 최대 96.2%의 이중 변환 효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을 대폭 낮췄다.
Liebert EXS는 경쟁 제품보다 설치공간을 최대 50% 적게 차지한다. 배터리 구성을 최적화할 경우 최대 4개까지 들어갈 수 있어 외부 배터리 하우징을 하지 않아도 돼 설치 비용과 장비가 차지하는 바닥 면적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IT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운송, 긴급 조명, 헬스케어, 소매 및 공공시설 등 모두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아시아 제품·솔루션·마케팅 담당 치호 링 부사장은 “제한된 바닥 면적과 높은 비용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늘 많은 부담이 된다”며 “Liebert EXS는 바닥 면적을 최적화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표준 기술과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버티브의 다른 모든 UPS 시스템들처럼 Liebert EXS 역시 버티브 LIFE™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버티브 LIFE 서비스는 UPS 상태를 조기에 탐지하기 위한 원격 진단 및 장애 예방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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