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사-문이연 처장, 기술이사-이범욱 본부장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4일부로 새 안전이사에 문이연 전력설비검사처장을, 기술이사에는 이범욱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1961년생인 신임 문이연 안전이사는 대구공업고와 국립 상주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마쳤다.
1986년 입사 후 30여년을 재직하며 구미칠곡지사장과 대구서부지사장, 성장동력처장, 기술사업처장 등 본사와 사업소 현장을 두루 거쳤다.
새 기술이사로 임명된 이범욱 前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중대사대부고와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공사 입사 후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과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전력설비검사처장 등의 요직을 맡아왔다.
두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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