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국민참여 협력 확대 등 7개 실행과제 논의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공공기관 혁신방안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박두용 이사장)은 20일 울산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은 공공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수립하는 공단 혁신계획의 수립과 운영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국민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출범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 학생, 회사원, 전문기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방안 ▲일자리 중심경제 선도 ▲국민 참여와 협력 확대 등 총 7개의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혁신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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