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안전문화 확산 결의 다져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안전문화 확산 결의 다져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2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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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사고 예방 기여 SK하이닉스 손석우 상무 은탑훈장 등 유공자 등 50명 포상
2018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에서 이인호 차관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대표, 조준묵 소방청장 등 각계 인사 등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에서 이인호 차관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대표, 조준묵 소방청장 등 각계 인사 등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SK하이닉스 손석우 상무가 산업훈장(은탑)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등 50명이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그랜드볼룸 홀)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95년부터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민주평화당 조배숙 당대표, 조준묵 소방청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훈포장 수상자와 이인호 차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부 훈포장 수상자와 이인호 차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그간의 전기안전관리의 공헌한 분들에 대해 정부포상 14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36점(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4점 포함) 등 50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올해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1점(은탑),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6점,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36점(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4점 포함)

산업훈장(은탑)에는 ㈜SK하이닉스 손석우 상무가, 산업포장에 ㈜롯데케미칼 현문주 상무, 한국전기안전공사 변석태 전북지역본부장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전기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치사를 통해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된 여건 속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또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첨단기술 활용과 함께 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습관화와 실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통해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  대한민국을 세계최고의 일류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통해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 대한민국을 세계최고의 일류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와 각계의 협업 노력을 전하며 “공사도 올 연말까지 소방청과 더불어 전국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17만2천여 곳에 대해 합동 점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나아가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善)이자 행복”이라며, “지난 시절 우리가 일궈낸 경제 신화처럼, 안전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을 세계최고의 일류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농어민과 전통시장 상인,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19 소방요원, 탤런트 등 각계 시민이 목소리가 담긴 축하영상물 상영과 함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3D 홀로그램으로 연출한 안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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