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혁신 수행에 조력하고,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시민참여혁신단이 출범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고영태 사장)는 26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가스업계, 지역대표, 사회공헌기관, 학계, 법조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정책적으로는 국민과 함께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혁신 수행에 조력하고, 실무적으로는 공사의 혁신 관련 추진계획 및 과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영태 사장은 “아번에 발족한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상향식 혁신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공사 고유 업무인 안전과 관련해 공공성 제고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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