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기술 활용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중부발전, 신기술 활용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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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공동체 활용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투명한 공공기관 기록문화 앞장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이 투명한 기록관리 문화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이 투명한 기록관리 문화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AI, 챗봇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1~22일 양일간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한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는 투명한 기록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의 윤리경영 추진에 기여하고자 2015년 발족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행사이다.

이번 제8차 협의회는 한국전력공사 주관 하에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의 기록관리 담당자가 참석하여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은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있어 신기술(AI, 챗봇 등)을 적용해 기록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기록물분야 혁신 추진에 꾸준히 노력할 것을 표방하였다.

이날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해 온 기록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열띤 토론과 대화로 기록문화 발전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연 원장의 다정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축사에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록문화 혁신과 발전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 한국전력공사는 ‘기록관리 기관 평가 분석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서부발전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및 업무관리시스템 도입방향’을, 남부발전은 ‘발전5사 분류체계 공통표준안’을, 남동발전은 ‘정부산하공공기관의 업무관리시스템 기능 사례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제9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혁신 관련 공공기록물법 개정의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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