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서부발전 미래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 66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 학력·나이·성별 기입란을 삭제했으며,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전형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시행됐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별도전형 등도 진행했다.
선배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진행된 입사식에서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8년 약 13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청년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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