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지하주차장 LED조명 시장 공략한다
레드밴스, 지하주차장 LED조명 시장 공략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6.28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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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8 바텐’ 등 신제품 출시… 기존 조명 대비 최대 50% 전기 절감
LED T8 바텐(좌)과 주차장 설치 모습
                                                           LED T8 바텐(좌)과 주차장 설치 모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각 지자체가 공동주택 등의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최근 대형공간용 조명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하주차장 LED조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드밴스가 지난 5월 출시한 ‘LED T8 바텐’은 3만 시간의 긴 수명과 높은 내구성,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차장을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대표적 제품이다. 100lm/W의 높은 조명 효율로 기존의 형광램프(T8) 대비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아파트, 대형건물 등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해 초기 투자 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B(국제전기기기인증) 인증 취득,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기준 등 국제규격 인증을 준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는 컴팩트 형광램프보다 최대 50% 전기를 절감 할 수 있는 LED조명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0°의 빔 각도로 넓은 배광과 풍부한 빛을 제공하고 100lm/W의 높은 효율과 2만 시간의 수명으로 천장이 높고 넓은 대형공간에 설치하기에 최적인 제품이다. 지하주차장은 물론 창고, 공장, 경기장, 수퍼마킷 등과 같이 강력한 밝은 빛이 필요한 넓은 실내공간에도 적합하다.

특히 램프의 효과적인 열관리를 위해 개발된 히트싱크 디자인은 램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레드밴스의 제품들은 설치 방법도 간단해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 설치할 경우 공사의 부담을 덜어준다.

‘LED T8 바텐’은 제품에 동봉된 브라켓, 터미널 블록 등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앤드캡 홀을 통해 제품 간 연결 및 옆면 케이블 연결도 매우 편리하다. 에너지 소비율이 기존 전통조명의 50%인 점을 고려해 기존의 ‘T8 형광램프’ 2개 대비 ‘LED T8 바텐 1개’로 교체하면 된다.

또 길고 슬림한 모양의 등기구로 600/1200㎜ 2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돼 설치 위치에 따라 적합한 길이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설치 기사를 부르기 부담스럽거나 관리인 또는 건물 주인이 직접 전구를 교체해야 하는 소형 건물 주차장에도 손쉽게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 역시 지하주차장처럼 어둡고 넓은 공간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기존에 장착돼 있는 등기구가 E26 베이스(소켓)라면 별도의 시공 없이 간편하게 램프만 교체하면 된다.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의 에너지 소비율이 기존 전통조명 대비 50%인 것을 고려해 설치하면 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며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5월에 출시한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공업체들을 중심으로 주문 및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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