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 그룹, 크리스토퍼 게랑 신임 CEO 선임
넥상스 그룹, 크리스토퍼 게랑 신임 CEO 선임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10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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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 신 전략계획도 수립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지난 7월 초 넥상스 이사회 의장 조르쥬 쇼드롱 드 꾸셀이 주재하는 넥상스 그룹의 이사회에서 크리스토퍼 게랑<사진>을 넥상스 그룹의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

크리스토퍼 게랑은 지난 4일부터 넥상스 그룹의 CEO 직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아노 뿌빠-라파지는 2018년 9월30까지 신임 CEO의 고문으로 남는다.

46세인 크리스토퍼 게랑은 1997년부터 넥상스에서 근무해왔으며, 2014년부터 유럽지역 및 통신·데이터 및 파워 악세사리 사업부 총괄부사장과 최근에는 최고경영진(Management Board)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넥상스에서의 경력 기간 동안 그는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고도로 경쟁적인 글로벌 사업환경 속에서 경제적이며 조직적인 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2017년 신 전략계획인 '성장을 향하여'의 수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넥상스 이사회 의장인 조르쥬 쇼드롱 드 꾸셀은 "크리스토퍼 게랑은 강직하고 의욕적인 경영진으로, 그룹에서 여러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는 우리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이며, 유럽 사업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변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사회는 그의 케이블 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명확한 전략적 비전으로 그룹의 미래 성장으로 가는 길에 대한 새로운 미션을 수행할 지도자로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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