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이란제재 면제국 검토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 이란제재 면제국 검토 등으로 상승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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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산 74.11 달러·두바이유 76.00 달러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지난 10일 국제유가는 노르웨이 해상유전 노동자 파업, 주요국 증시 상승, 미국 이란제재 면제국 검토,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텍사스산(WTI)은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74.1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9달러 상승한 78.86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1.33달러 상승한 76.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노르웨이 해상유전의 노동자 파업 등으로 상승했다.

노르웨이 해상유전의 노동자 파업으로 Shell사의 Knarr 유전에서 약 2만 4000배럴의 원유 생산 가동을 중단했다.

기존 파업에 참여한 901명 외 약 670명의 노동자가 임금협상 타결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로 파업에 참여했으며 최대 2250명까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원유 13%, 가스 4% 생산차질에 영향을 준 2012년 파업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된다. 2017년 기준 노르웨이는 원유 197만 배럴, 가스 123 bcm/year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국 증시 상승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3대 주요 증시 지수가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완화하며 상승했다.

다우산업지수는 0.58% 상승한 24,919.66, 나스닥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7,759.20, S&P 500지수는 0.35% 상승한 2,793.84로 2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마감됐다.

미국이 이란제재 면제국 검토 발언은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국 국무부장관 Mike Pompeo는 이란 원유제재와 관련해 일부 국가가 제재 면제를 요청했으며 이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08% 상승한 9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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