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전력수요 급증 대비 전사 비상수급대책 추진
하계 전력수요 급증 대비 전사 비상수급대책 추진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13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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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설비 무고장 등 공급 안정성 확보 부서장 회의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 주재 하에 발전운영부서장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 주재 하에 발전운영부서장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전사 비상수급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

1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인 8830만k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계 전력수급기간 차질 없는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 주재로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9일~9월14일) 동안 수급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발전소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대책을 세웠다.

또한 여름철 태풍, 폭우와 같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업소별 준비 상태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공급력 확보와 설비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우리의 책무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수요급증, 대규모 발전설비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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