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라크 수출 차질 발생 가능성 등 영향 상승
[국제유가] 이라크 수출 차질 발생 가능성 등 영향 상승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15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WTI 배럴당 71.01 달러/ Brent 75.33 달러/ Dubai 71.65 달러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13일 국제유가는 이라크 수출 차질 발생 가능성, 노르웨이 해상유전 운영중단 지속,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가 14일 발표한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미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68 달러 상승한 배럴당 71.01 달러에, 북해산 원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0.88 달러 상승한 배럴당 75.33 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 달러 하락한 배럴당 71.65 달러에 장을 마쳤다.

13일일 약 100명의 시위자들이 일자리 등을 요구하며 이라크 Basra지역 인근 Umm Qasr항 주변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남부지역 원유 수출량의 대부분이 Basra 지역의 수출항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시위가 확대될 경우 남부지역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했다.

Shell사가 운영 중인 노르웨이 Knarr 유전(日産 2만4000배럴)이 석유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06% 하락한 94.75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