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미래형 ‘스마트병원’ 구축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미래형 ‘스마트병원’ 구축 솔루션 제공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1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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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장비·에너지 통합관리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 솔루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헬스케어 시장에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시설의 모든 장비와 에너지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확대한다.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는 단순히 시설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병원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입·퇴원 및 공조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병실에 조명과 공조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 의료진이 클릭 하나로 수술실을 예약하고 자동적으로 공조설비가 운영되며 공기, 온도, 습도가 자동으로 제어된다.

병원의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설계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며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Wi-Fi와 실시간 위치 추척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의 출입 및 위치 관리, 휠체어부터 각종 장비의 위치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병원의 자산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 치매환자, 신생아 및 유아, 아동 등의 위치 추적이 가능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는 현재 국내에 경희의료원, 2019년 개원 예정인 은평성모병원에 등에 적용돼 있다. 또한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에 적용되고 있으며 영국의 무어필드 안과병원에는 실시간 위치 추척 시스템이 적용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빌딩&IT 부문 안승경 팀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디지털과의 융합 혁신을 시도하는 스마트 병원이 국내에도 늘어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헬스케어’는 설계 단계부터 병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병원 시설과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첨단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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