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하반기까지 매출액 3억, 일자리 9개 이상 창출 목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4일 보령시 본사에서 CEO와 3개 사업 사내벤처 대표가 함께 한 가운데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사내벤처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사내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설립을 공표했다.
지원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2년간 사내벤처를 통한 혁신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립된 사내벤처는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국정과제에 맞는 '방류구 친환경 거품제거 장치, 지역주민 수익분배 태양광발전사업,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매출액 3억, 일자리 9개 이상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발전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고 사내 기술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올해 9월 제2차 사내벤처 공모를 시행, 2개 이상의 사업을 추가로 출범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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