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고 냉방영업·냉방온도 준수 등 거리 캠페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6일 부평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인천시 부평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문 닫고 냉방영업 및 냉방온도 준수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지역본부는 부평문화의 거리 상점 직원과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이 똑똑해지는 에너지절약습관 6가지 여름철 절전요령(▲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영업종료 후 광고조명 소등)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서광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자발적인 문 닫고 냉방영업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여름나기를 위해 상가 관계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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