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27일 수도권 최대인파가 몰려드는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아 피서지에서 편리하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탄캔 및 휴대용가스레인지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을왕리 해수욕장은 ‘2018 을왕리 락 페스티벌’ 개최로 피서와 음악을 즐기려 찾아온 시민들로 넘쳐났다.

이에 인천본부는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국내 최대사이즈 가스와이드그릴을 제조·판매하는 (주)라니앤라이프와 협력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체험형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은 올바른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과대불판 등 잘못된 사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열 본부장은 해수욕장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피서를 위해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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