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피해 현장 점검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피해 현장 점검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7.2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고 현장 점검… 현지법인 및 본사, 긴급구호지원단 파견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7일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심심한 유감을 표했고, 시판돈 부총리는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상태점검과 함께 피해자 구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라오스 한인회에서도 한국서부발전의 구호활동에 동참, 생수와 비상식량 등을 라오스 정부에 전달했다.
라오스 한인회에서도 한국서부발전의 구호활동에 동참, 생수와 비상식량 등을 라오스 정부에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사고 직후부터 현지법인(KLIC, KOWEPO LAO International Company)의 직원 및 의료진을 피해지역의 구호활동에 투입한데 이어, 본사에서도 긴급 구호지원단을 급파, 구조 및 구호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금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치약, 칫솔 등 생필품, 통조림 등의 비상식량, 여성 위생용품, 모기장, 담요 등을 긴급 수배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7일에는 아타푸주 주립병원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문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서부발전의 긴급 구호지원에 이어 라오스 한인회에서도 라오스 정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