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생 대상 심폐소생술·물놀이 안전수칙 등 진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서울도시가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2일간 서울·경기지역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서울도시가스가 주관하고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영등포소방서, 고양소방서의 협력으로 진행된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중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도시가스의 편리성,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가스사용에 대한 설명 및 안전점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과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자기 집, 이웃집 등을 방문해 직접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체험할 예정이며 자율점검표와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교육 3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을 합산해 최대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친환경 도시가스에 대한 올바른 가스사용 및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는 물론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 아빠는 SCG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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