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터넷 회사 변신 다짐
최고의 인터넷 회사 변신 다짐 전화회사에서 최고의 인터넷 회사로 변신한다.
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고순영)가 전화회사로서의 기업이미지를 탈피하고 최고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품질혁신과 모든 역량을 인터넷 사업에 총결집한다는 의지를 공식 선포하고 나섰다.
한통 전남본부는 지난 13일 고순영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전화국장 및 간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품질혁신을 위한 ‘하트-21’운동을 실시했다.
하트21 인터넷 품질혁신 운동은 ▲인터넷 이용고객의 최고 통신품질 제공(Highest quality) ▲미래통신사업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건설(Advanced network) ▲네트워크프로세스 최적화(Reengineered process) ▲데이터통신 전문가 육성(Trained technician) 등의 실천과제로 구성됐으며, 통신품질 관리지표 전면개편 등 21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토록 돼 있다.
하트21의 1차년도인 올해에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전환해 고객중심의 품질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고, 2차년도인 2001년에는 인터넷 호스팅 사업을 위해 광주 중심지에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광역전화국 단위의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한통 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네트워크 제공자 역할에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제공까지를 포함한 명실상부한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로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금까지 이룩한 전화서비스의 명성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금년중으로 인터넷 통신품질을 전화품질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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