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예비력1064만kW・예비율12.0%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8월 6일 최대전력수요는 17시 기준 8882만kW를 기록해 지난 3일보다 723만kW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휴가 조업복귀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지난주보다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동해안 지역의 소나기 등 기상여건으로 예측했던 전력수요보다는 적게 기록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예비력은 1064만kW, 예비율은 12.0%를 기록했다.
7일은 6일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나, 산업체 추가 조업복귀, 강수 이후 습도 증가 등을 고려해 다소 높은 전력수요가 전망된다. 또한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변수가 없는 경우 예비력은 850만kW(표준화력발전 17기 규모)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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