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EHSQ 고도화로 글로벌 안전문화 선도기업 우뚝
가스公, EHSQ 고도화로 글로벌 안전문화 선도기업 우뚝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0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NV-GL社 국제 안전문화 수준 평가서 ISRS-C 7.51 획득

 

 

안전문화수준 정량적평가(ISRS-C) 결과 발표회
안전문화수준 정량적평가(ISRS-C) 결과 발표회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공사가 국제안전문화지수(ISRS-C) 평가에서 국내 평균 5.76을 훨씬 상회하며 해외 글로벌안전문화 리더 그룹에 근접하는 7.51을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8일 국제 안전 컨설팅 기관인 DNV-GL社의 안전문화 수준 평가에서 국제안전문화지수(ISRS-C) 7.51을 획득해 글로벌 안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문화지수(ISRS-C)는 DNV-GL社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량적인 기업 안전문화 수준 측정모델을 의미한다.

이번에 받은 7.51은 국내 평균(5.76)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해외 글로벌 안전문화 리더 그룹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안전매뉴얼의 현장 준수 의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그 결과를 전사적 안전문화 증진활동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엑슨모빌(ExxonMobil)社의 선진 안전경영 체계를 벤치마킹해 구축한 EHSQ(Environment·Health·Safety & Quality)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결과로 2017년 기준 업계 평균(0.15%) 대비 최저 수준의 재해율(0.05%)을 기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EHSQ 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 내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지속 노력함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의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