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예비력 1132만kW・예비율12.8%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9일 최대전력수요는 17시 기준으로 8858만kW를 기록해 8일보다 37만kW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일은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려 8일보다 기온이 하락해 전력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력거래소의 9일 전망치 8870만kW와 거의 유사한 수치다.
9일 예비력은 1132만kW, 예비율은 12.8%를 기록했다.
10일 전력수급 전망은 9일보다 최저기온(약 1℃↓)과 습도가 하락하고 소나기 예보 등을 고려해 전일과 같거나 다소 낮은 전력수요가 전망된다.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변수가 없는 경우, 예비력은 1000만kW(표준화력발전 20기 규모)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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