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재생에너지 확대 뚜렷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생에너지 확대 뚜렷하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1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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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80% 재생가능한 전기’ 지표 6% 성장… 2020년 전기소비 80% 재생에너지로 공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발표한 ‘2018∼2020년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 평가’의 2018년 2분기 결과에 따르면 기후부문에서 ‘80% 재생 가능한 전기’ 지표가 2분기에 6% 성장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요구는 그룹의 전문성과 통합 아키텍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2012년 이후 전세계 지사에서는 이미 20%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7년 말부터 국제적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인 ‘RE100’에 동참했으며 2020년까지 전체 전기 소비의 80%를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개의 새로운 태양광 시스템이 인도, 태국, 중국 등에 설치됐으며 현재 여러 국가에서 장기적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도 논의되고 있다.

순환경제 부문에서는 ‘200개 지역에서 매립 폐기물 제로 지향 라벨 지정’ 지표가 163개 현장까지 확대됐다. 이 결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상반기에 에펠탑 4개에 준하는 양의 금속이 재활용 및 재사용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청소차 3400대 이상에 준하는 양의 비금속 폐기물이 매립지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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