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사, 북한산 둘레길 캠핑장 점검 및 행락객 대상 가스안전캠페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영섭)는 9일 은평구에 위치한 북한산둘레길 캠핑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가스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캠핑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영섭 서울서부지사장은 “과대불판 사용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관내 모든 캠핑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캠핑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