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10일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택배기사, 방문객 및 근로자들의 갈증 해소와 청렴인식 향상을 위해 정문 경비실 옆 대형냉장고에 ‘오늘도 청렴 水’를 비치했다.

이번 ‘청렴水’ 제공 행사는 울산화력본부 청렴동아리인 ‘청렴푸르미’ 회원들의 청렴토론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9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대형냉장고 앞에 홍보 현수막을 비치해 방문객들 접근성을 높였는데 시행 첫날 150병 이상의 생수가 소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생수를 제공받은 근로자는 “유례없는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청렴 水’ 제공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EWP5.5’ 릴레이 청렴캠페인 확대시행 등 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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