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8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상승한 1616.5원/ℓ, 경유는 2.5원 오른 1417.3원/ℓ을 기록했다.
또 8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7.7원 하락한 1512.7원/ℓ, 경유는 19.8원 내린 1314.7원/ℓ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는 전주 대비 2.5원 상승한 1616.5원/ℓ, 경유는 2.5원 오른 1417.3원/ℓ, 등유는 0.4원 오른 944.9원/ℓ으로 판매됐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오른 1593.8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2.0원 상승한 1393.8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오른 1633.2원/ℓ, 경유는 2.4원 오른 1433.9원/ℓ로 최고가를 나타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5원 상승한 1702.1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보다 85.6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90.4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보다 111.7원 쌌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7.7원 하락한 1512.7원/ℓ, 경유 가격은 19.8원 내린 1314.7원/ℓ, 등유 가격은 1.5원 내린 824.0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으로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33.1원 하락한 1522.3원/ℓ로 최고가를, SK에너지가 4.9원 내린 1507.1원/ℓ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미국의 이란 제재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 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