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수요 증가 대비 UPS 집중 공급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수요 증가 대비 UPS 집중 공급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1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데이터센터·산업 현장 핵심설비 보호… ‘EPSS 테스트 솔루션’도 제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폭염 속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 사태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집중 공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전 및 불규칙한 전원 공급 사태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순간적인 정전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병원,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 등의 핵심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과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 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UPS는 ▲대규모 산업 현장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갤럭시 VX’ ▲에너지 효율 향상 기능이 보강된 ‘스마트 UPS’ ▲가정 및 중소 산업 현장에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 UPS 시리즈’다.

정전에 대비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또 다른 솔루션으로는 ‘EPSS(비상전원공급장치)테스트 솔루션’이 있다. EPSS 테스트 솔루션은 수시로 비상전원의 모니터링이 확인 가능하며 비상발전기의 성능 측정 결과를 수치화 하고 전력계통의 이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력공급원을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력으로 전환해주는 ‘자동절체스위치’도 점검할 수 있다.

EPSS(비상전원공급장치)테스트 솔루션
EPSS(비상전원공급장치)테스트 솔루션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부의 전력수요 감축 요청(DR) 중심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요관리용 ‘무정전절체스위치’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유휴상태의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피크수요를 감축할 수 있다. 절체 시 순단이 발생해 정전이 필연적인 자동절체스위치와 달리 무정전절체스위치는 전원이 유지된 상태에 절체 시 부하에 영향 없이 무순단으로 절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전력이 사용되는 모든 공간에서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에코스트럭처’를 확대하고 있다.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 등에 IoT 기반의 전력기기와 통합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분석 및 관리 서비스까지 지원 가능한 통합 기술 플랫폼이다. 정확한 부하 별 에너지 사용량 및 품질 분석 및 계획이 가능하며 안정적 계통 관리 및 제어와 함께 고장을 예측하여 사전정비도 가능하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전력 사용량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정전 등 에너지 과부하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 솔루션을 통해 선도적 입지를 다졌고 안전성과 신뢰도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