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
가스공사, '안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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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 달성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전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최저 재해율 0.05%을 기록해 정부 경영평가 재해율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8월 가스공사 본사 안전점검의 날 행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전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최저 재해율 0.05%을 기록해 정부 경영평가 재해율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8월 가스공사 본사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올해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월 10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무재해 20배 인증패를 받는 등 전국 13개 사업소 중 7 개소가 올해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6일 밝혔다.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얻게 된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대표적으로 지난 7월 10일 인천기지본부의 무재해 20배 인증패 획득에 이어, 평택기지본부는 1988년 첫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약 30년간 ‘철벽안전’을 지켜내 오는 10월 무재해 29배라는 대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는 그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전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최저 재해율(0.05%)을 기록해 정부 경영평가 재해율 부문 최우수 등급(공공기관 평균 대비 약 1/8)을 달성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사전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가스공사는 물론 협력업체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안전실천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안전실천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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