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 예보에 따라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승강기 재난에 대비해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단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이나 침수로 발생할지 모를 승강기 재난에 대비해 ‘승강기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각 지역사무소에 대해서도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할지역 유지관리 및 제조업체 등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시했다.

강현명 사고조사단장은 “승강기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태풍 ‘솔릭’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공단은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태풍피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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