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동작신협·마이크로발전소·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협약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은 동작신협, 마이크로발전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집솔라론’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동작신협과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마이크로발전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지난 22일 ‘2018 우리집솔라론’ 금융상품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2018 우리집솔라론’은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동작신협이 먼저 지불하고 설치가구가 무이자로 상환해가는 방식이다. 미니태양광 1장(약 300W)을 설치하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낮기 때문에 ‘2018 우리집솔라론’은 미니태양광 2장(600W)과 3장(900W)을 설치하는 금융상품으로 설계했다.
‘우리집솔라론 600W’는 총비용 125만원 중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 49만원을 한 달에 3만5000원씩 14개월간 무이자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우리집솔라론 900W’는 총비용 189만원 중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 95만원을 한 달에 5만원씩 19개월간 무이자로 상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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