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립도시 조성 기여… 에너지절약·효율화 사업 지속 협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지난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산시는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안산을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 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한 유공 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안산 YMCA 시민단체를 필두로 지역 유관기관 등과 안산의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마을 만들기 운영, 가정 및 주택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등 에너지절약·효율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공단은 이 날 지역 시민사회인 안양 YWCA와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에너지절약 가상현실 체험, LED램프 만들기 등 에너지투모로우 체험 부스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태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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