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라인란드 코리아, 서울 본사 이전
TUV 라인란드 코리아, 서울 본사 이전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2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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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래 영시티 N타워 2층… 기존 2배 규모 3000㎡ 면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TUV 라인란드 코리아(대표이사 카스텐리네만)는 지난 20일 서울 본사를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영등포 문래 영시티 N타워 2층으로 이전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면적은 약 3000㎡로 기존의 2배 규모다. 지하 2층에는 제품 안전 시험소, 통신 시험소, 에너지 효율 시험소, 광생물학적 안전 시험소 등이 위치한다.

지난 1987년, 해외인증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서울에 본사와 테스트센터를, 대구와 창원에도 지사와 시험소를 운영하며 국제 표준과 각 국가 규격에 따라 산업 검사, 제품 시험, 자동차, 철도, 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평가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스텐 리네만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지난 30년 동안 시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험 설비와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속해서 성장해왔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시험 인증 파트너로서 앞으로 더 새롭게 도약하는 TUV 라인란드 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1872년에 설립된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20,000여 명의 직원이 품질과 안전, 환경과 기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검사 평가, 인증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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