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신재생 협력 체계 공고히 했다”
“아시아-태평양 신재생 협력 체계 공고히 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8.31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에너지학회, 몽골서 ‘제8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성료
8개국 200여명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참가 115편 관련 논문 발표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이 제8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이 제8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학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몽골국립대학교 도서관 대강당에서 8개국(몽골, 일본, 스리랑카, 중국, 이라크, 부탄, 독일, 한국)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차세대 신성장산업이라는 점에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협력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8개국 2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115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진우삼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은 “제9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개최는 가능한 국내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생에너지 포럼에서 발표된 결과들이 에너지 산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내실 있는 포럼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