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사업 확대를 통한 직접일자리와 가스산업 플랫폼 강화를 통한 간접일자리, 상생협력 지역발전을 통한 파생일자리 등을 통해 총 1522명의 KGS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은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년 KGS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위원회는 3대 추진전략에 따른 추진계획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부서 담당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사설립 목적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 KGS形 일자리 창출을‘가스안전은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는 창출하는’ 전략과제로 수립하였다.
세부추진 전략으로 가스안전 사업 확대를 통한 직접일자리 99명, 가스산업 플랫폼 강화를 통한 간접일자리 1236명, 상생협력 지역발전을 통한 파생일자리 187명을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집행의 실행력 강화 및 전사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장 직속으로 컨트롤타워인 ‘KGS 더 좋은 일자리 위원회’와 전담부서인 ‘일자리사회가치부’를 신설했고, 창업·취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창업·취업 지원센터’를 가스안전교육원과 전국지역본부 지사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신규 창업 및 사내벤처 육성, 일자리 펀드 조성, 가스관련 유관기관·업계 참여 등 일자리 창출 문화 정착 및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정부의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부흥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업무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