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사, 롯데케미칼 출근길 근로자 대상 캠페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5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내 롯데케미칼(주)에서 새벽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석유화학공단의 대형플랜트 정기보수 기간중 안전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여수시청 권오봉 시장 및 담당 공무원, 롯데케미칼(주) 임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기보수 건설현장에 새벽 출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종 사고예방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동부지사 박원준 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플랜트 시설 정기보수 기간중 작업허가 준수 및 작업전 안전교육강화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통하여 여수산단의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