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의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7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한전기술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의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한 동반자로서의 인식 제고와 동반성장·상생협력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반부패 청렴과 동반성장의 중요성 ▲협력업체제도 운영 ▲협력업체 보안점검 방법 안내 ▲청탁금지법·공익신고·부패신고 ▲회사 경영현황 및 전략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한전기술은 청렴윤리 실천과 동반성장 선도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동반성장의 실질적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사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전력 산업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로 협력사의 애로를 잘 알고 있다”며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동반성장을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지원,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 동반성장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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