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7일 출자법인인 바리오화순 최영근 신임 대표이사와 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7월 12일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경영계약서에는 대표이사가 임기 중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 권한과 책임 등이 담겨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바리오화순은 공단이 화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 및 강원랜드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및 숙박시설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정해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주상돈 투자관리실장은 “바리오화순은 고객 만족도 및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시설과 차별화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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