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원자력안전규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강 위원장은 "원자력안 전은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함께 대응해야 되는 이슈이며, 특히 한국과 일본과 같은 인접국에게는 더 중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규제를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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