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구인기업 참여, 총 110명 채용 목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13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8 일 JOB GO 취업 날개 달기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즉, 중부발전이 후원사로 참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대상 일자리 연계 ▲분야별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채용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제공했다.
우수중소기업 12개 기업이 총 110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중부발전은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및 클리닉, 취업상담을 제공해 예비 사회초년생에게 원스탑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서천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오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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