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단독 밋업 개최… 타케시 노지마 대표, 직접 자사 프로젝트 설명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젤스코인(XELS COIN)’이 한국에 선을 보인다.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대표 정규화)은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젤스코인의 첫 번째 단독 밋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젤스코인의 타케시 노지마 대표가 직접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답변할 예정이다.
젤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를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최대 20%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7개국에 8만 장 이상 설치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케시 노지마 젤스코인 대표는 “이번 밋업은 한국 투자자들을 위해 젤스코인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첫 번째 행사”라며 “젤스코인이 탄소거래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한국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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