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동구청, 혁신 Green Zone 운영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혁신도시 소재 3개 공공기관 및 대구동구청과 손잡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3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혁신도시 소재 3개 공공기관 및 동구청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 Green Zon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백남웅 안전품질처장, 신용보증기금 장왕순 업무지원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윤근 경영지원실장, 대구 동구청 이순동 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일대 ‘혁신 Green Zone’ 지정 및 재활용 수거함 설치, △매주 수요일 ‘Green Day’ 지정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시행, △환경 협업과제 발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근 상가 및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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