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 심의 통해 운영허가 여부 결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신청한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심사·검사보고서 초안을 18일 공개했다.
심사·검사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한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에 대해 서류 적합성 및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안전성과 성능 등에 대해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약 7년에 걸쳐 심사·검사한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이다.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마쳤으며 향후 원안위의 운영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원안위 전체회의 심의를 통해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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