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올해 초 새롭게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다짐했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2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및 반부패 제고를 위한 '2018년 한국에너지재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우리의 미래 에너지!'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세우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결의대회는 ▲재단 중장기 윤리경영 비전 및 목표 발표 ▲윤리경영헌장 선서 ▲청렴서약 ▲임직원 행동강령 전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윤리경영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청렴을 서약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에너지재단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정직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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