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개최… ‘에코스트럭처’ 최신 버전 공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경제 시대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에는 전문가 약 1500여명이 참석해 ‘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를 주제로 총 6개의 전략 세션과 15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IoT를 지원하는 개방형 플러그 앤 플레이 상호운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3700㎡의 공간에 마련된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다양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엑센츄어, 시스코, 댄포스, 솜피, 아비바 등 기술 및 채널 파트너뿐만 아니라 주요 스타트업 기업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네트워크에 대해 다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통해 기업들은 효율성과 혁신성을 향상시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는 업계의 리더로서 우리는 고객과 파트너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