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 사무·기계 등 5개 분야 55명 채용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0월4일부터 서부발전 홈페이지(www.iwest.co.kr)를 통해 2018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10월27일 직무지식평가, 11월 10일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를 거쳐 11월 말경 역량구조화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토목, 건축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1차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고졸,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전형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블라인드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가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10월18일 14시에 마감되며, 입사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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