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지와 워크숍… 연구현장 혁신 질적성장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미래에너지의 혁신과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나섰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5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미래에너지의 혁신적 성과확산을 위해 국제저널 네이처지와 ‘2018 네이처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 에너지 R&D 연구현장의 혁신과 성과의 질적 성장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네이처지 에너지 분과 편집장과 정부 에너지R&D 수행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기술의 혁신과 성과 확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네이처지 에너지 분과 편집장이 발표한 ▲세계 권위의 저널들이 판단하는 좋은 논문의 기준 ▲명확하고 전달력 있는 논문의 구조 ▲논문에 적합한 저널 고르기 ▲저널 투고 방법과 심사과정 등의 내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에기평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촉진하는 질적 성장 기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혁신형 에너지 R&D를 추진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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