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 지역 명품 어르신 행사로 정착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는 5일 산본 애스톤하우스 부페에서 군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과 지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구순백순 어르신 장수 축하연’을 가졌다.
군포 어르신 100세 장수 축하연은 올해로 6회째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이 지역 명품 경로행사다. 행사에는 최고령인 102세 박남순 어르신을 비롯해 평균연령 95세의 어르신 20명이 참여했으며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대희 군포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헌주 및 헌화, 케이크 커팅 등의 본식 후 가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국악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최고령 박남순 어르신은 “장수비결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해 큰 공감을 자아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갖은 역경을 이겨 내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 축하연이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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