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시 국회예산정책처 적극 활용, 예정처 발전 기여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김기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원주갑)이 19일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우수한 의정활동과 예산정책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재정 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의원을 교섭단체별로 한명씩 선정했다. 특히 김기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70여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예산정책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회와 예산정책처의 발전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김기선 의원은 예산정책처에 의뢰한 자료를 바탕으로 7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해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을 했다. 특히 저출산 등 현안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국정감사와 평소 의정활동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펼쳐왔다.
김기선 의원은 “입법과 예산활동은 국회의원으로써 무엇보다 중시해야 할 당연한 책무인데 이렇게 명예로운 수상까지 하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욱 분발하여 잘하라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로패는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등이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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