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 “지속가능 성장에 노와 사가 뜻을 달리할 수 없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노·사가 22일 열린 '노사 공동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에서 ‘공동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원자력연료는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해서는 노·사 상호간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선언문을 통해 공동의 과제인 혁신성장 달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모아 가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연료는 정상봉 사장 취임 이후 청렴윤리와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경영의 기반으로,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및 빅데이터 도입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발굴, 제조공정 및 시설 안전 강화 등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성장 전략을 수립·실천해 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에너지전환의 시대,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변화의 시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통해 기업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노와 사가 그 뜻을 달리할 수 없다”며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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