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체계적으로 주민 참여형 일자리 창출한다
고리본부, 체계적으로 주민 참여형 일자리 창출한다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8.10.3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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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외부자문단 참여 ‘일자리위원회’ 구성·운영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리본부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본부장 직속조직인 ‘고리본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리본부 일자리위원회’는 노기경 본부장, 각 발전소장 등 고리본부 주요 직원 및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자문단에는 주변 대학 교수진, 지역 주민 등을 위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고리본부 인근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수산물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1차 산업 위주의 산업 구조로 인해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리본부는 주변 지역 내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 인재를 위한 다수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지원사업,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창출한 일자리가 주변 지역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실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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